전북진안군

[기고문]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집중발생, 안전 의식 갖자

단체관광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10월과 11월은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3년간 도내 가을철 교통사고 사망자는 월평균 27.5명으로 전체 월평균 사망자 25.4명보다 8.3% 높다. 그리고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화물차, 대형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사고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가을 행락철 사고 발생증가요인으로 지역축제 개소에 따른 통행량 증가, 축제 분위기에 편승된 법규위반행위 그리고 정비불량과 졸음운전, 핸드폰 사용 등과 함께 안개로 인한 사고 등이 교통사고의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출발 전 여행지 도로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는것도 중요하고, 전세버스 운전시 대열운전은 자제해야 한다. 대열운전은 차간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운행되는 경우가 많아 급정지로 인한 연쇄 추돌의 가능성이 높고 전방 시야가 제한되어 매우 위험하다.

안개가 짙은 날은 안개등 또는 차폭등을 켜고 운전해야 자기 차의 존재를 다른차 또는 보행자에게 알릴 수 있고 물체를 좀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출발전 브레이크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철저한 차량점검이 필요하다. 운전자는 과속 등 법규위반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탑승자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이동중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사고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삼가야 한다.

순간의 방심과 안일함이 자칫 불행한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을 운전자 스스로 명심하고 운전해 주길 바란다.

기고문 작성 :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황세진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