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평군

가평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실시… 수거보상금 제도 적극 홍보

가평군(군수 김덕현)은 경작지 등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수거와 수거보상금 제도를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재활용 촉진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2023. 3. ~ 4.)을 정하고 기간 내 마을별 경작 후 남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을 모아 보상금을 지급한다.

농가에서는 배출 시 색깔별(검정‧흰색)로 구분해야하며,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털어내어 지정 된 마을배출지에 배출하면 된다.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C 등급으로 분류한 후, kg당 60~14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군민 운동인 만큼 내실 있는 수거가 될 수 있도록 각 마을 청년회나 부녀회 등 유관단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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