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구

강남구,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이달 17일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노래를 통한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12일까지이며, 동주민센터, 강남문화재단, 강남구청 문화도시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빠른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13일 1차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강남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예심은 13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교육장에서 이뤄지며, 다음날 14일에는 ‘찾아가는 예심’이 진행된다. 1차 예심과는 별도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현장 예심으로 오후 1시부터 강남 명소인 강남스퀘어와 개포시장 2곳에서 진행되며 본심 전 흥겨운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녹화는 17일(금)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20여 명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인기상·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김혜연, 박현빈, 진시몬, 김의영 등 인기 가수의 초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방청을 원하는 분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해당일 녹화분은 4월 말에서 5월 초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이번 축제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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