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구

강동구, 동네 형 언니와 함께 공부하고 고민도 나눠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년 새학기를 맞아 또래 간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스쿨’에 참여할 신규 멘티 학생을 모집한다.

‘멘토스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가 1대1로 짝을 이뤄 한 학년 동안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주1회씩 만남을 갖는다.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발달과정을 거친 멘토는 멘티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진로·진학,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고민도 상담해주며 멘티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멘토 또한 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성을 기르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멘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2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1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lc.gangdong.go.kr)에서 가능하다.

2011년 시작한 멘토스쿨은 단순 학습조직을 넘어 고민나눔, 진로탐색 등 또래문화를 통한 소통으로 9년간 총 1,702쌍의 멘토-멘티를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강동의 명품 교육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멘토스쿨을 수료한 한 고등학생 멘토는 “교사라는 장래희망을 가진 나에게 멘토링 봉사활동은 너무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이 됐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멘토스쿨은 또래관계를 통해 서로의 인성을 성장시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공감과 소통’ 이야말로 미래인재가 갖춰야할 가장 가치 있는 덕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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