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제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 재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3월부터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복합미생물(EM), 광합성균, 농촌진흥청 특허균주(Bacillus velezensis GH1-13, Variovorax PMC12)는 토양 물리성 개선, 생육 촉진, 축사 악취저감 등 효능을 지니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사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 휴일 및 점심시간에는 공급하지 않는다.

복합미생물(EM) 공급용량은 농가별 농지 면적에 따라 최소 10L부터 100L까지이다. 2023년 2월 복합미생물(EM) 자동공급장치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초 1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단일미생물(광합성균, GH1-13, PMC12)은 각 2L, 총 6L 공급하며 6,000㎡ 이상 소유한 농업인은 각 2L씩 추가 수령 가능하다.

EM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혹은 농지대장 등록 시 수령이 가능하고, 축산인도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단일미생물은 농업인과 축산인이 농업경영체 등록 완료하면 수령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축사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부숙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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