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제시

거제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가균형발전평가 우수 등급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해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전년 추진한 사업에 대해 계획의 합리성, 추진체계의 효율성, 성과목표의 적절성, 목표달성도와 균형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 등급을 받은 시·군에 예산 편성 및 인센티브 차등 배분 등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에서 대내외 환경변화를 국가적인 차원, 거제시 차원으로 분석해 사업 기획에 반영한 것은 적절했으며, 포괄보조사업 단위의 사업추진을 위한 통합추진체계 운영이 효율적이며, 성과지표 목표 설정이 적절하고 목표 달성도 양호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농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거제시는 거제면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을 비롯해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실 있는 농어촌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촌과 도시가 다 함께 누리는 활력 거제를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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