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군

거창군, 가조상권 활성화 간담회 개최

거창군은 가조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군의원, 가조상인회장, 음식특화거리위원장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지난 6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개장 후 한 달여 동안 15만 명의 관광객이 가조를 방문했고, 자생식물원,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가 소재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올 하반기에 개장하게 되면 더 많은 방문객이 가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에서는 가조면 상인회를 구성해 가조상권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점가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이 시기에 위생, 친절, 시설개선 등으로 군 이미지 제고와 함께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가조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상인이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위생, 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 간편결제 활성화 사업, 원산지 및 가격표시의 5대 서비스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정비 사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사업을 실시하여 자생적 역량 강화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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