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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성동, 주민 편의 증진 위한 찾아가는 지원금 신청 서비스 제공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는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상생지원금 및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5일 고성경로당을 방문했다.

황성동의 이번 찾아가는 특별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지난 9일부터, 국민상생지원금은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으나, 고령인구가 많은 1통 구역은 방문 신청이 쉽지 않은 관계로 지역 주민의 불편을 덜고자 실시됐다.

이날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56명, 국민상생지원금은 28명이 신청했으며,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담당공무원이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접수해 카드를 즉시 교부했고, 국민상생지원금은 신청서를 먼저 받고 상생지원금 업무 시스템에 입력 후 카드가 발급되면 추후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편의 증진과 동시에 행정복지센터 접수처의 혼잡함을 줄이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황성동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청을 마친 오 모 씨(93)는 “이렇게 아침 일찍 동 직원들이 찾아와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지원금 신청을 도와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추석 전 최대한 많은 동민들이 국민상생지원금과 경주시민 특별지원금을 받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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