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시

경주시, ‘경주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경주시(시장 주낙영)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제17회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2일 개최했다.

올해 농업대학 수강인원은 귀농귀촌 45명, 도시농업 40명, 스마트농업 30명 등 3개 과정 총 115명이다.

교육은 올 10월까지 과정별 약 25회, 100~11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교육, 현장학습, 선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된다.

특히 경주시는 귀농귀촌반 수강생들이 지역의 전반적인 농업에 대해 1년 동안 배우며 현명한 작목 선정을 통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경주농업대학 학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키워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하겠다”라며 “올해 신설한 도시농업과 스마트농업 과정을 통해 지식과 기술에 기반을 둔 농업대전환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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