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이룸프로그램’ 진행한다
계룡시(시장 이응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반 ‘내일(MY JOB)을 꿈꾸는 네일(nai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개발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진행한 민간자격증취득 취·창업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동행복지재단에서 시행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 및 네일샵 실무(젤아트, 드릴사용) 능력 배양을 위해 총 52회의 교육과 국내대회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정민 계룡시 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은 물론 소외된 지역주민이 아닌 함께하는 지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고, 계룡시 관계자 역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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