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군

고성군, 취약계층 대상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 실시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 생활 안정 및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 카드 (포인트 형태) 및 지로 쿠폰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이며, 지원금은 에너지바우처 수급자(1인 세대 343,800원, 2인 세대 257,200원, 3인 세대 146,600원, 4인 이상 세대 8,400원), 에너지바우처 비수급자는 592,000원으로 기존 에너지바우처 혜택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차 접수는 3월 10일부터 월 24일까지, 2차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난방비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초에너지 이용보장 및 에너지 복지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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