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

고성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 장미 만발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 7,265㎡에서 키우고 있는 장미가 5월을 맞아 색색의 꽃이 만개했다.

군은 지역실증시험연구포장에 농촌 경관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작목(치유약초, 한국잔디, 토종작물 등)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그중 7,265㎡의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 수국원, 장미원 등에 수국과 장미를 심었다.

요즘 장미원에는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는 덩굴장미가 한창이다. 장미도 20여 가지의 여러 종류로, 화려하고 선명한 자연의 색을 뽐낸다.

장미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백향과가 초록색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치유약초원의 약초들도 독특한 볼거리가 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과학영농실증시험연구포장의 다양한 장미를 보면서 고성의 참모습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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