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미래자족 대형사업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 | 뉴스로
고양특례시

고양시, 미래자족 대형사업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

고양시가 미래 자족도시로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현재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하는 대규모 사업들(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2023년~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와 혁신의 중심지가 될 고양시는 브랜딩 전문 업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통합 브랜드 명칭을‘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목적성을 담아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to-city’는 시민은 물론 외부 고객(방문객, 투자자)의 시각으로 미래지향성, 차별성, 글로벌 사용 가능성을 고려해 개발된 명칭이다.

이 명칭은 to work city, to play city, to experience city, to live in city 등으로 확장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고양시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to-city’는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명칭이다. 예를 들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가면 다양한 일자리가 있어서 to work city, CJ라이브시티에 가면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서 to play city, 킨텍스 전시장에서 전시 구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to experience city 등 스토리를 담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점이 매력이다. 앞으로 to-city와 함께 활력이 넘치는 고양시를 국내외에 지속해서 소개할 것”이다.

시는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유기적으로 작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들이 연결되는 활기찬 미래형 자족도시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명칭인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의 사용과 별개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등 개별 사업명칭은 그대로 사용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