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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 위한 민·관 협치 방안 모색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일과 2일 충청북도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단체 및 기업인, 시 의회 중소기업진흥연구회,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경제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에 대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등 관내 기업 유형별 참여 및 협력방안 토의를 진행하는 한편, 기업애로 해소 방안 논의,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교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의 비전과 전략, 새 정부 정책방향에 입각한 고양시 SWOT 분석, 주요 핵심 사업별 추진 현황,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기업인의 다양한 제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 시장은 “관내 기업·경제인 모두와 고양시가 상호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고 제언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고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에 기업·경제인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양시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리적 이점과 도시기반 인프라의 특·장점을 지닌 미래산업의 메카이자 통일 한국의 거점도시로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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