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 318명 모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청년 노동자의 노동 의지를 고취하고 자산 형성을 돕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의 신규 참여자 318명을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현금 480만 원과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노동자다. 근로 형태와 상관없이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과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 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17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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