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시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 재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되었던 시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1회 2시간씩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매일 실시된다. 봉사진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12시이며, 참여자에게 동물보호센터의 역할 및 안전에 대한 교육과 유의 사항 안내 후 봉사가 진행된다.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 중단 후 재개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시민들과 고양시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의 역할 및 활동내역 홍보를 통해 유기견 입양률이 향상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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