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양시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개설하고 전문 실습교육 강사 3명을 위촉하는 등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어린이안전교육 대상자가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리,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이론교육 2시간과 실습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안전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종사는 오는 3월 13일부터 고양시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시설 내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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