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군

고흥군, 이달 19일까지‘2017 전남 유망 중소기업’신청·접수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전남 유망 중소기업’은 ‘전라남도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경영·기술·수출 등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선정해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단,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매출액 10억 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양호한 기업이다.

군이 오는 5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여 현장조사와 서류평가를 거쳐 60점 이상인 기업을 전남도에 추천을 하면, 전남도에서는 종합평가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한다.

전남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이 되면 3년간 유효하며, 자금(융자금 한도 상향 및 이자지원 우대)과 판로(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홈쇼핑 및 소싱페어 사업 선정 우대), 수출(해외시장 개척사업 및 수출 카탈로그, 수출보험료 사업선정 우대)면에 있어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홈페이지(고흥군 소개-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관내 총 14개 업체가 전남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성장잠재력을 지닌 많은 기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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