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곡성군

곡성군, 어르신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인생 이야기 발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역 노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가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지역 어르신 22명의 성장, 가족, 결혼, 사회생활 등을 구술하였다. 짧게는 60년, 길게는 90년에 걸친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곡성군은 후손들에게 귀중한 삶과 지혜를 공유하고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발간된 책은 참여 어르신, 읍면 경로당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과 출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려 놓은 기반 위에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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