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구

관악구,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시행되던 적극행정이 처음으로 단독 평가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주민체감도,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 5대항목 16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특히 관악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과 실종 아동을 신속하게 수색 및 조치하는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민이 체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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