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구

관악구, ‘2023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시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하며 마을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2023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신규 공동체 대상 초기단계 주민모임 형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형성지원’과 사업 유경험 공동체 대상 주민모임 지속 및 확장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2개 분야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8일(화)까지이며 3인 이상의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악구 유튜브 채널에 사업설명회 영상을 게시해 사업안내, 신청자격, 추진일정, 집행기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공동체의식 회복과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올해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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