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시

광양시, 음식문화 서비스 향상 위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간담회’ 실시했다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지난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영업주를 대상으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영업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 등 관광코스 연계로 다시 찾고 싶은 음식거리가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기 조성된 음식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음식 관광객 유치 및 홍보 추진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음식거리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양시는 2018년 서천변에 광양불고기파크 거리를 조성하고 2023년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광양시는 음식점 영업주 대상 친절 및 관광수용 태세 교육 실시, 음식거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역 축제 연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달 행사 부스 운영 등으로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

김복덕 광양시 보건소장은 “친절 교육과 관광수용 태세를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 강화로 지역적 특색을 담아낸 품격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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