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광주 북구,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2월 7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49명(전일제 83명, 시간제 66명), 복지 일자리 180명 등 총 329명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전일제(주 5일, 1일 8시간)와 시간제(주 5일, 1일 4시간) 근무조건에 각각 월 급여 201만 580원과 100만 5290원이 지급된다.

복지 일자리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 계도, 디앤디케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 급여 53만 8720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광주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해당 분야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연속 2년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는 광주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구비서류 지참 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면접 등을 거쳐 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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