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군

괴산 감물감자축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감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금년도 감자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이 운영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을 최대한 실시하고 판매장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감물면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통감자, 감자튀김, 감자전, 감자떡, 감자식혜, 찐감자를 판매해 감물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감물감자 판매를 확대를 위해 감자 1박스(20㎏)당 괴산사랑상품권 2000원과 감자캐기 체험 참여자에게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000원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기영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판매장을 열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이번 제10회 감물감자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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