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구례군

구례군,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시작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월 10일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산동면 참여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3월에는 산동면을 시작으로 광의면 ․ 마산면에 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4월에는 용방면 ․ 간전면 ․ 토지면, 5월에는 구례읍, 문척면 참여자들에게 소양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5시간의 필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례군에서는 한국노인인력 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99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의 이해, 노인 일자리 소양교육, 안전예방기본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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