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금산군

금산군, 사회적 고립 가구 위한 ‘AI 안부살핌 똑똑문안서비스’ 시행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올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AI 안부살핌 똑똑문안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주 1회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며 통화 결과 모니터링을 읍면 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 100여 명을 선정, 올해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충남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AI안부살핌 서비스 사업 설명, 시스템 사용‧모니터링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 관계자는 “매년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관계망 형성이 위축되고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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