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홍보 나선다
금산군(군수 박범인)보건소는 지난 18일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절차와 예우 등에 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 배포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상담 및 등록접수를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관해 관심을 가졌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