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금산군

금산군, 진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위한 의료지원 연중 추진한다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안내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을 받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검진 안내 및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신규 손목질환, 심혈관 질환 등에 관해 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홍성군 등 4곳의 의료원에서 치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분위 중 4분위 이내 주민이며 무릎 인공관절의 경우 만 60세 이상부터 수술비 등 본인 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연중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진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조건에 해당하는 주민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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