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부산광역시와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총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의 디지털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나라 역점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기초교육부터 공정교육까지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3월부터 금정구와 각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하여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과 파워반도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각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