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금정구 노인복지관, 지역기반 콜렉티브 임팩트(CCI)사업 실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0일 금정구노인복지관(관장 조수경)이 주관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하는‘지역기반 콜렉티브 임팩트(CCI)사업 다원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및 성과확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원네트워크’는 2019년 남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치매돌봄을 실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다양한 협력기관(8개소)이 치매에 대한 주민의 이해력을 높이고, 치매노인에 대한 거주 편의 제공과 돌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노인인구와 치매라는 질환이 증가하는 현재 상황에서 여러 협력 기관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데 의의가 크다”라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참여한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민관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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