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금정문화원, ‘지역협력형 사업’ 선정 국비 확보

부산 금정문화원(원장 하용직)이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공모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에서 ‘18845 문화Day’가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받았다.

‘18845 문화 Day’는 사적 215호인 국내 최장 18,845m 금정산성과 대한민국 민속주 1호 금정산성 막걸리, 청년문화 1번지를 주제로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회차 ‘18845 인자 알았Day’는 6월 30일에 18845 명소 알리기와 청년문화예술인 단체들과 함께 ‘청년 stream 生 show ’등을 펼친다. 여기에 금정구 특산물인 대한민국 민속주 1호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대도 운영한다.

2회차 ‘청년문화 온천천 야밤에 흐른Day’는 9월 1일에 청년예술인 15개 단체가 모여서 ‘청년 stream 生 show’ 댄스, 미술, 클래식재즈, 퓨전국악 공연을 펼쳐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힌다.

3회차 ‘금정산성 막걸리 막~ 끌린Day’는 10월 28일에 대한민국 민속주 1호 금정산성막걸리 명인 유청길 명사 초청 토크쇼와 막걸리 칵테일, 전통막걸리 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금정문화원 하용직 원장은 “이제 지역의 문화원도 전통문화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문화를 이끄는 단체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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