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금정문화재단,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 모집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을 위해 2023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관료는 각 시간별(오전·오후·저녁)로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다. 회의를 위한 공간인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023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12월 5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http://arko.or.kr/pspace)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jfac.org)를 참고하거나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051-711-7139, 051-715-6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고, 그 창작 활동이 금정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첫 개관 이후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 우수상을, 2021년에는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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