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신도시 ‘치유의 숲’ 공간 만든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품격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연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삼성천 정비사업과 삼성천 장미 테마길 조성사업,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2곳의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11일 오전 10시 기장군수는 기획청렴실장, 공원팀장 등과 함께 일광신도시 삼성숲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삼성숲·후동숲·떡곡숲공원 전체를 치유의 숲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라. 숲 사이 곳곳에 야자매트 산책길을 많이 조성하고, 공원등, 조명시설, 안전휀스, CCTV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365일 주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하라. 야자매트를 설치할 수 없는 원형보존 공간에는 낙엽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나뭇꾼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운동기구, 그늘막 쉼터, 그네의자, 평상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공원에는 산수유, 동백, 구절초 등을 심어 치유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기장군수는 일광신도시 삼성숲공원에 위치한 초·중·고 학생 및 어린이집, 유치원 통학로 정비 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산책로에 배수가 안 되는 구간은 재시공하고, 데크 연결구간을 추가 설치하고, 잡목, 폐기물 등 즉시 정비하여, 초·중·고 학생과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정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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