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김해시, 가을 행락철 이용증가시설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검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5~11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이 증가하는 캠핑장과 야영장, 유원시설, 한옥체험관, 출렁다리, 키즈카페 등 5개 분야 16개소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가운데 경상남도 주관 점검시설(출렁다리, 야영장)은 6개, 김해시 민관합동점검시설(유원시설, 한옥체험관, 키즈카페, 캠핑장)은 10개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이행, 안전위험요인‧시설 이용불편사항 확인, 분야별(건축․소방․전기․안전 등) 안전점검 이행 여부, 시설물 안전 수칙준수 여부, 안전사고대비 구조장비 비치 여부, 인입구 배선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적정 여부, 배전반 손상 여부, 소화기 적정배치, 완강기 손상 여부, 비상구 폐쇄 여부 등이다.

김재문 안전도시과장은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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