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김해시, 웹툰창작체험관 공모 사업 4년 연속 선정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은 체험관 환경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마련을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공모에 첫 선정돼 만화특화도서관인 ‘안동문화의집 작은도서관’ 내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했으며 전문장비를 활용해 웹툰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16일까지 웹툰창작체험관 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4월부터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령별·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재육성지원과 이선미 과장은 “웹툰, 웹소설 등 K-콘텐츠산업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어 그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웹툰 창작 경험으로 시민들이 웹툰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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