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남원시

남원시, 일상에 한복 빛깔 특별함을 더해보세요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일상에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에 꽃이 피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해 졸업사진촬영·단체의 특별한 행사, 한복 나들이 등 한복이 필요한 행사가 있는 남원시 관내 유·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남원시에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단체별 20인 이내로 한정하고 있으나, 20인을 초과하는 단체는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단체는 신청서 제출 시간을 기준으로 선착순 20단체로 한정하니, 한복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양인한 관광과장은 “2022년 가을,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원에서 한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이 필요한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경험하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남원의 한복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원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은 10월 15일 ~ 10월 23일 화인당·예루원을 비롯한 남원예촌 일원과 남원다움관·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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