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

‘너도 나도 플라스틱 들고다녀요!’…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독려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텀블러 인증샷을 찍어서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다음 동참할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되며, 제주도 환경 정화활동과 텀블러 사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도 사용된다.

7일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용 중인 머그컵을 들고 인증샷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같은 날, 군수실에서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역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하나의 실천이 다음 세대에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줄 있는 나비효과가 될 것”이라며 향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회용 플라스틱컵 등을 줄여서 환경오염을 막고자 하는 좋은 의도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운동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구 환경 보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일 설맞이 민생현장으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휴대하고 있던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어묵 국물을 마셨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깨끗한 강산을 물려줘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동참을 당부드리며,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