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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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 개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시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일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ㆍ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ㆍ국방과학연구소ㆍ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라는 주제 속에 논산 국방국가산단의 활용도 제고 방안 및 4차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국방 로봇산업 육성의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이 분야 연구 일선에 있는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의의 및 산ㆍ관ㆍ학 연계 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R&D 추진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유무인 복합체계 충남도 산업 육성방안 등과 관련된 주제발표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 4차산업의 중심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 전문가들의 지혜를 광범위하게 흡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논산과 충남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모색 중인 가운데, 이번 포럼은 갖고 있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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