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시

당진시, 취업경쟁력 향상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운영한다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시민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평생학습관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취업 및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과정은 제강기능사(화, 수), 압연기능사(수, 목), 가스기능사(월) 3개 과정으로 반마다 20명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의 교육 재능기부와 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필기 합격 수강생 대상 실기반도 별도 편성해 최종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을 위하여 이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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