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직원 강의 기법 경연대회’ 개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 기법 발굴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직원 강의 기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2일(월) 강의분야 경진을 통해 직원 강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 팀은 퇴비부숙도, 농작업 안전 등 농업분야 중 강의기법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 주제를 선택, 팀별 스터디와 토론을 통해 수준 높은 내용의 강의 자료를 준비하여 15분간 발표했다.

주요 평가 요소는 주제 내용 충실성, 자료의 독창성, 전달력, 청중의 호응도이며, 현장에서 참여한 청중 모두가 평가하여 고득점 순으로 시상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시도되는 강의기법 경연대회였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의 분야 능력배양에 큰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농업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 능력 배양이 이루어져 농업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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