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 모범근로자 국내연수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모범근로자를 선발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여수, 순천 일대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모범근로자에게 연수 기회를 부여하여, 근로자의 사기진작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994년부터 국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으나, 달서구는 3년 만에 이번 연수를 재개했으며, 지역 업체 모범근로자 50명이 2022년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대상자 선정은 기업체의 추천을 받아 장기근속자 및 현장근무자를 우선 선발했다. 연수에 참여하게 된 근로자들은“긴 코로나 끝에 찾아온 연수에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된거 같다. 차후에도 계속 발전해 많은 달서구 근로자들의 휴식과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적이 좋았던 것은 모두현장을 지킨 근로자 덕분이다. 우리지역 경제발전과 노사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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