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구 북구, ‘예비부모 아카데미’ 개최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5월 20일(토)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예비(신혼)부부이며,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웨딩건강검진 완료자 연계 및 희망자 모집하여 회당 20명(10쌍)이며, 연간 총 3회에 걸쳐서 8월, 10월에도 프로그램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첫째, 산부인과 의사가 예비부모에게 꼭 말해주고픈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제공, 둘째, 소통 전문가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비전 만들기와 부부 소통 코칭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결혼생활과 아이 출산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고, 셋째, 원예 전문가와 함께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 엽산제 제공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알아야 할 임신 및 출산 건강정보와 부모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구체적 방향 제시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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