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구 중구, ‘2022년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5일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중구 청소년의 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6년 대구 중구청에서 창단하여 현재 초등3~6학년 19명으로 구성된 구립어린이합창단의 노래 및 군무 공연과 신명고등학교 동아리 ‘SM BRASS’의 초청공연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화의 노래, 꿈의 노래, 중구의 노래, 환희의 노래 네 가지 테마로 8곡을, 그리고 초청팀 공연으로 영화ost 3곡, 총 11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 울려 퍼졌다.

10월 29일에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미는 할로윈 컨셉의 포토존과 체험존, 그리고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도 기획중에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또한 오랜만에 주민들과 대면하여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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