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서구마을넷 간 공유 협약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커뮤니티 공간 공유를 위해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서구마을넷’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마을넷’은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내 상인교육관 무료 이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활동을, ‘도마큰시장 상인회’는 서구마을넷 회원 장보기,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마큰시장 상인회 이형국 회장과 서구마을넷 김화진 대표가 참여해 상인회와 마을활동가들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다양한 공유 사업 추진을 통해 함께 나누며 함께 행복한 공유 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대전 최초의 공유전용 시설인 ‘도마1동 생활 물품 공유 센터’ 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공유경제 실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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