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동구, ‘메리 크리스마스’ 학습선물 드립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가족아카데미 ‘동구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모·자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음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월에 맞춰 크리스마스 학습선물로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10일 오전·오후로 나눠 구청 9층 2강의실에서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프로그램은 햄스터 로봇 만들기 2개 과정으로, 다양한 센서를 이해하고 블록형 코딩언어 실습을 통해 로봇과 디지털기기를 실제로 작동 및 제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대전 동구청 8층 시청각실에서 총 15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분야 프로그램은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로 창작하고 합주하는 바디퍼커션(Body percussion) 1개 과정으로, 건강한 예술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사고력 증진과 가족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메리크리스마스’는 강연 시작 전까지 QR코드로 신청하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전 동구 평생학습과로 문의(042-259-7016)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