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동구,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공동 추진 업무협약’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9개 기관과 저소득 가정 및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성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전 동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희망철도재단, 전국철도노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다.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보호 종료 전부터 자립 체험 기회 제공 및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자립 준비 청년 자기 주도형 탐방프로그램 지원, 철도산업 인턴 체험을 위한 사전교육과 인턴 운영, 체험자 맞춤형 서비스산업 연수, 자립 준비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확대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9개 기관의 역할도 협약서에 담았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공동 추진 협약을 통해 자기주도형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과 인턴 체험 일자리 경험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가치 있는 지원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동구에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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