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

대전 유성구,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을 기점으로 유성구는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과 정책 개발, 유성구 실정에 맞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과 관련된 조사, 연구 및 교육, 중앙과 지자체 또는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 관계자는 “구 실정에 맞는 체감 가능한 행복 정책을 발굴하고, 지자체 간 정책적 연대를 바탕으로 행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 가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의회 가입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시작점이다”며, “행복이 더 이상 개인의 영역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핀란드, 덴마크 등 행복선진국들처럼 지자체가 나서서 행복을 책임질 책무를 다해야 하고, 유성구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