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시

대한민국 전통주의 재도약을 위한 ‘제3회 춘천술 심포지엄’ 23일 개최

춘천시정부가 대한민국 전통주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정부는 10월 23일 시청 대회의실과 광장에서 제3회 춘천술 심포지엄 및 제10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술 심포지엄을 통해 전국의 전통주 산업 이해당사자들과 담론을 나누고 대한민국 전통주 육성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대한민국 전통주 재도약을 기반을 닦고, 가칭(국립)전통주 산업 진흥원 설립 및 유치 기반의 틀을 다질 계획이다.

또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해 농가경제 안정화는 물론 전통문화 보존에 시정부가 앞장설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춘천, 전통주 재도약 원년의 해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며 ‘춘천시 전통주 산업 비전 제시’ ‘전통주 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전제와 요 구조건’ ‘(국립)한국술 산업 진흥원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가 발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술을 찾는 제10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은 (사)한국전통주연구소가 주관하며 전통주 재도약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주신제와 출품작 심사 및 시상식 등이 이뤄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은 가치가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 시정부의 핵심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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