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구

더불어 으뜸 관악구, 정책기획단 출범 민선8기 박준희호, 혁신적 도약 로드맵 그린다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민선 8기 구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정책기획단’이 13일(월) 출범하며 4년 간 항해 할 관악구 박준희호 공약 실천에 본격 착수했다.

‘2018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 초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장에 선정된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약을 잘 지킨 덕분에 재선에 성공한 것 같다.”고 6.1 지방선거 소회를 밝힌 후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공약실천 으뜸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기획단에서 전국 제일의 공약실행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정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 구청장은 52.93%라는 높은 지지로 당선되며 관악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열망을 다시 확인했다.

“민선 7기 관악구는 관악S밸리, 별빛내린천, 골목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 변화와 발전을 확인하고 주춧돌을 놓는 시기였다면, 본격 출범하는 민선 8기는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구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의 목표와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정책기획단은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유재룡 부구청장을 공동단장으로 민간위원 17명, 국장급 공무원 9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문화기획자, 경제전문가, 서울대 교수와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청년․문화․복지, 행정․경제․혁신, 지속발전․도시’ 의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안)을 마련한다.

이후 구는 정책기획단이 제시한 공약실행계획(안)을 기초로 주민 의견 수렴, 혁신․협치위원회 회의, 정책회의 등의 숙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고, 이를 민선 8기 구정운영 기본계획으로 연결시키는 로드맵을 그려나 갈 계획이다.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한 만큼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은다면 7월 8일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더불어경제, 더불어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6대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54개+α)의 선정과 실행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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