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구

도봉구, 여성 취업 역량 높이는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조리, 사무, 사회복지 취업 희망자를 위한 단체급식조리사, 멀티회계사무원, 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 양성,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온라인스토어창업&마케팅 총 4개이며, 과정 수료 후에는 일선에서 바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이며, 올해부터는 재직여성근로자(연소득 4,800만 원 이하), 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 원 미만)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신청‧접수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배움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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